[서울] 서울 공공자전거 '따릉이' 부품 5천여 개 재활용...올해 확대 추진 / YTN

2024-03-06 34

서울시는 탄소 저감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공공자전거 '따릉이' 부품 재활용을 시범 추진한 결과 5천여 개를 다시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.

올해는 3종을 추가해 7종의 부품을 재활용합니다.

부품의 약 25%를 재활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부품 구매 비용이 약 2억 원 줄어들 것으로 추산됩니다.

시는 예산 절감으로 따릉이 운영 수지를 개선하는 건 물론, 즉각적인 부품 수급으로 정비 효율성을 높여 시민의 편의를 높이는 데도 힘쓸 계획입니다.





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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